제목: ..빨간 자전거를 타고 ~~*   글쓴이 : 리베펜션     날짜 : 16-05-26 00:37     조회 : 337     누구세요 ? 사진찍으러 오셨어요 ?! 지난주말 마차처럼 생긴 빨간 자전거가 리베로 들어오고있었다 네~ 집이 너무 이뻐서요..사진좀 찍어도 되나요 ? 신랑 신부세요 ? 네네 .. 그러세요 마니 찍으세요 .. 빨간 이쁜 자전거엔 가느다란 어깨끈이 달린 하늘빛 원피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와 보타이로 멋을낸 핸썸한 신랑이 활짝웃고 있었다 칭구들은 그뒤를 따라 들어섰다..세명의 긴머리 아가씨들도 신부와 똑같은 하얀 원피스를 입고 .. 눈부신 햇살 만큼이나 그녀들은 예뻤다. 그중 한명이 계속해서 포즈를 주문하며 사진을 찍었다 마주보며.. 뽀뽀하며.웃으며 ..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주인공둘이서 초록 잔디카펫에 누워...팔벼개도 해주고..에구  귀여웡 ~ 와우~ 넘 멋져부려 이뽀이뽀 ~!! 부케도 앙징맞고 황금색 풍선으로 러브 알파벳을 들고찍기도하고.준비도 마니하고 이리저리 찍고 또 찍고 ~~ 나두 덩달아 찰칵찰칵 ~~! 젊음 ..청춘.. 사랑..() 정말로 아름다웠던 두  사  람 !! 신랑신부 !! 귀한 시간을 함께해주는 칭구들의 도타운 우정도 보기조았고 빨간자전거와함께 잼나게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다 두분 한껏 사랑하시길 ~ 글구 마니마니 해피하시길 ~ 두분의 결혼을 축하드리며.. 봄밤 리베맘쓰다 * 봄 내내 꽃밭을 가꾸고 80여가지의 야생화가  앞다퉈 피어나는 요즘 정원이 정말 이뻐요..넘 이뻐요..제부도에서 젤이쁜 집이예요"" 찬사를 아끼지않는 손님들과 여행객들 !! 정성들여 가군 보람을 느낀다.. 꽃이조아 꽃을 가꾸며 삶을 꽃처럼 가꾸어가는 나 ! 그냥 조타..조은데무슨 이유가 있으랴 ~ 바라만봐도 웃음이 난다.. 어찌 저 닥딱한 가지끝에서 이리도아름답고 고운 빛의 꽃잎을 빚어내는지... 바람이 햇살이 지나간자리에,,대자연의 신비함아라니.. 꽃을 사랑하는 분.마당이 있는분께는 원하시면 분양해 ㄷ드리기도 한다 이봄.. 이아침..이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한건 살아 숨쉬고 있음일게다 시간만나면 내손엔 호미가 들려있다  풀뽑고 호미침을 맞아야 꽃은 잘자라고 꽃을 선물해주기 때문이다 어제부터 장미가 한두송이 터지기 시작했다,,만개하면 손님들은 꽃대궐이라며 조아들 하신다..꽃대궐에 오셔서 꽃마님이되어 보시와요 ^^ㅎㅎ 온갖 꽃잔치가 열리는 5월 !! 아..이래서 5월은 계절의여왕인가보다 ~ 모두 평안하시길 . 행복하시길 ...* 제부도의 푸른밤에 리베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