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귀한 단골손님들 ~~()()   글쓴이 : 리베펜션     날짜 : 17-04-27 23:54     조회 : 235     새봄 3월은 ~~ 활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휘리릭 지나가는것 같다 3월초10일간 호주.뉴질랜드를 다녀와  욕실 리모델링과 건물 외벽에 새옷을 입히고...바베큐실도 깔끔하게 손보고.. 이래저래 3월이 훌적 지나갔다 ~ 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 펜션을 오픈하고 참으로 많은 분들이 찿아주시고 성원해주시고 단골로 귀한걸음 해주시는 분들도 참 많으시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 꾸벅 !! 어머니 어머니 하며 스스럼없는 분. 이모이모 하며 정다운분 !! 그외 많은 손님들이 재방문 해 주셔서 .. 화이팅해 주시고 ~ 리베 바베큐실은 인기가  참좋다 .깔끔하다고 조아들 하시는데 ..  겨울엔 장작난로덕으로 때론 삼겹살집 같고 여느땐 음악이 흐르는 까페같기도 하고 .. 삶의 희  로  애  락 이  녹아드는곳이랄까 ? 그 분위기가 참좋다 사람냄새 나는 바베큐실 ~!! 뭐니뭐니 해도 먹는일이 젤 중요한거 같으니 ㅎㅎ 지난주말엔 밀라노룸과 하바나룸에  넘나조아서  칭구커플이랑 2주만에 또왔다던 정아씨 커플이 바베큐실 분위기를 단번에 업 시켜 얼마나잼났는지 손님들 양해하에 음악틀어놓쿠 신청곡도 받아주고 앉아 춤추고... 흥 많은 정아씨 ! 보고싶어집니당 생각만 하면 지금도 웃음이난다 그날은 러시아에서 온 아가씨도 함께 즐거워 했다 현대는 글로벌 시대임을 실감하며.. 자주 오시는단골손님도 많지만  2.3년만에 잊지않고 재방문 해주시는 분들 .넘 방갑고 고맙다 !!  그때 이리이리 잘해주셔서  또 왔다며.. 아이구 ~ 잘해 드린것도 없는데 .. 쑥스럽구만요 아 !! 이글을 쓰며 문득 생각나는 분들이 계시네요 지척에 살며 가끔 안부 전화주시고  엄마집에 오듯 그렇게 오시는 ~ 낙지드시러 오셔야 하는데... 내일은 이분들께 전화를 드려야 겠습니다 퇴근후에 오셔서 밥먹자고 .. 가족같은 분들이니까요 그동안 리베로 귀한걸음 해주셨던 소중한분들 !! 앞으로 방문해 주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  랑  합  니  다 도화 활짝핀 봄밤에 liebe 맘 쓰다